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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자연인이다 노후준비 끝 자연인 박용범 본문
나는 자연인이다 노후준비 끝 자연인 박용범
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원시의 삶 속 대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입니다.
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원시의 삶 속 대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입니다.
252회 찬란한 노후, 준비는 끝났다! 자연인 박용범
‘자연인 지침서’라고 해도 손색없는 남자가 있다! 인생 2막으로 자연인을 꿈꾼다면 그를 주목하라. 은퇴 후 자연에서의 삶을 위해 흙집 학교, 한식 요리 학원, 약초 교실을 수료하고 해발 1,046미터의 아름다운 산과 청명한 물 곁에 흙과 나무로 집을 지었다. 오랜 바람을 이루고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보는 사람. 박용범(66)씨의 이야기다.
톱질 한번 안 해 본 중년의 남자가 너와 지붕을 올린 근사한 흙집을 만들어 냈다면 믿겠는가! 황토의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한 소금, 벌레를 쫓기 위한 목초액, 습기를 조절하기 위한 숯가루 등 황토 반죽에 들어간 재료만도 여러 가지. 흙집 학교에서 배운 방법에다가 시행착오로 얻은 노하우까지 더하면 혼자만 알기엔 아까울 정도다.
그 뿐이랴! 산삼, 눈개승마, 호장근 등 진귀한 약초로 가득한 이곳에서 약초에 도사가 되어 건강을 챙기는 데에 모자람이 없고, 농사 한번 지어 본 적 없던 사람이 작물을 다루는 데에 능숙해져 발효액, 십전대보탕 등을 거름으로 쓰니 농약 없이도 텃밭은 풍요롭다. 이렇게 무상으로 얻은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해 먹는 것은 그가 이곳에서 느끼는 가장 큰 재미다.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철저했던 준비 때문이리라. 그런 그를 보며 얼마나 이 산골에 살고 싶었던 건지 마음의 크기는 짐작이 가는데 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?
젊었을 적 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 인생이었다. 20대 후반에 대기업에 취직했고 다음해에는 결혼을 했다. 그런데 얼마 후, 스스로 회사를 그만뒀다. 처세에 서툰 성격과 남들보다 못했던 학력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의 마음을 병들게 한 것이다. 결국 같은 계열의 사업을 시작했는데 상황은 마찬가지였고 경쟁과 시기로 지칠 때마다 그는 직장인 시절에 해외지사 생활을 하며 알게 된 세상을 꿈꿨다. 알프스 산간 지역에서 목장을 하며 와인을 담그는 사람들. 마음에 여유가 있어 평화롭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 말이다. 그리고 그는 드디어 로망으로 새겨 두었던 그 삶을 실현해냈다!
당신은 바라던 삶을 살고 있을까? 그를 보고 있자면 꿈꾸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. 열정을 다해 오랜 꿈을 이루어 낸 박용범 씨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2일 오후 9시 50분 MBN
많은 시청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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